구미시,행복 자원봉사 온(溫/ON) 마을 만들기로'후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2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11월 24일 신평1동 일원에서 17개 봉사 단체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를 개최하였다.
자원봉사단체의 재능나눔으로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자는 의미를 가진 '구미시 행복 자원봉사 온(溫/ON)마을 만들기' 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모여 취약 계층에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의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하면서 지난 6월 고아읍 황산리 일원에서 진행된 것에 이어 신평1동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  | | ⓒ CBN 뉴스 | | 신평1동 경로당에는 추운겨울을 대비한 단열 에어캡 부착 및 방충망 교체 활동이 진행되었고, 주민센터 인근에서는 장수사진 촬영, 손·발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짜장면 나눔활동, 빵·쿠키나눔, 따뜻한 차 대접, 지역아동센터 컴퓨터후원, 공연봉사, 사진 즉석인화서비스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씨앗폭탄 만들기 및 원예치료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씨앗폭탄은 덕산교 일원에 투척하여 내년 봄, 예쁜 유채꽃이 마을을 환하게 비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권남원 신평1동 동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서 우리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 졌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써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음이 매우 즐거운 일이다."라며, 더불어 참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의 화합으로 신평1동이 유독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된 것 같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여러 봉사자 및 봉사단체의 재능나눔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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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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