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직장 내 녹색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구미시와 협약 체결한 30개 기관 및 기업의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직장 내 녹색생활 '내가 먼저'(Me First)실천하고, 더 나아가 전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해 구미시와 기관, 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
이날, 간담회는 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지역의 4개 대학과 구미교육지원청, 25개 기업 등 실무자 30명이 참석하여, 직장별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필섭 정책기획실장은 "녹색생활운동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종이컵 쓰지 않기, 냉․난방 온도 조절로 전기 절약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작은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운동이라며, 2010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선언한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대학, 기업에서도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