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다누리콜센터 다문화 인권지킴이 발대식 개최
-다문화 인권지킴이가 도와 드립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4일 오전 11시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다누리콜센터 1577-1366 경북구미(대표 주은희) 주관으로 다문화 인권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다문화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된 다문화 인권지킴이 15명은 구미시 관내 결혼이민여성 중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직접 가정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금년 연말까지 2개월간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여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다문화 인권지킴이는 다누리콜센터 직원 이외에 구미여성회, 지역아동센터, 꿈을이루는사람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과 관련이 있는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더욱 역동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  | | ⓒ CBN 뉴스 | | 남동수 노동복지과장은 다문화 인권지킴이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미시에서도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다문화가족을 이룰 수 있도록 다문화 인권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누리콜센터 1577-1366 경북구미는 여성가족부 산하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7개 다누리콜센터 중의 하나로, 2010년 5월 개소하여 직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다누리콜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전문상담원의 모국어(13개 언어) 상담서비스 제공과 폭력피해이주여성을 위한 긴급피난처 쉼터 제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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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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