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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현장중심 선제적 대응 소방관서장 회의 개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에 총력다짐, 도민 피해 최소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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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31일 오후 3시부터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성공적 추진과 현장중심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의 대형화방지, 도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소집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대형화재발생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구미 산업단지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도 현장중심의 대응과 겨울철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관내 17개 소방서장과 소방학교장이 참석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4대 전략목표와 세부과제를 설명하고 당면현안과 국민행복안전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4대 전략은 첫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둘째 11월 대한민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셋째 대형화재 줄이기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넷째 피해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이며 4대 전략목표에 따라 16개 세부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강철수 본부장은“겨울철 재난발생에 대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재난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가용 소방력 및 지원기관을 집중 투입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소방관서장은 일원화된 지휘체계 확립으로 신속히 현장을 장악하고,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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