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비 관계자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8일
|  | |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교육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 27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구미시 폐기물 사업장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란 무엇인가, 그에 따른 구미시의 대응방안, 배출권 거래제 시행 세부 과정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여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고, 그 과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업체와 비용 거래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케 하려는 제도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업체 기준 125,000tCO2-eq, 사업장 기준 25,000tCO2-eq 이상인 업체에 대해 2015년 최초 시행하며 23개 업종 526개 업체가 해당된다. 구미시는 하수처리장 6개소, 마을하수도 16개소, 구미정수장, 구미환경자원화시설, 구포매립장 등 폐기물 사업장 27개소에 대해 1차 계획기간(2015~2017년)의 허용 배출량을 할당받게 된다.
녹색정책담당관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여 구미시가 배출권 거래제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 담당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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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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