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2014년 시정연구동아리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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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대에서 시정연구동아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조적 정책개발 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미래디자인팀, 문화스터디클럽, 학습동아리 등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창의적 사고 개발, 팀워크 강화 훈련, 올바른 시정구현을 위한 팀모델 등 정책개발 능력 함양과 조직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상상과 예술로 남이섬을 디자인한 강우현 남이섬 대표의 창조적 아이디어 발상기법에 대한 특강을 마련하여 하찮은 것과 시시한 것,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것들을 바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하나의 섬을 문화관광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었던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를 직접 듣고, 특강 후 질문의 시간도 가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대희 녹색정책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전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열정을 되찾아, 앞으로도 문제를 앞서 찾아내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정발전의 일선에 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2007부터 시정연구동아리 워크숍을 통해 진취적인 사고 함양과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창의적 정책개발과 스스로 연구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미래디자인팀, 문화스터디클럽, 학습동아리 등 여러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