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2014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 개최

-계층별 문화공감대 형성 및 독서분위기 확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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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정완진)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6개 학교를 대상으로『제8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2014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인 여덟단어를 선정도서로 계층 간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 및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9월 11일 오상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 12일 금오고, 9월 15일 인동고, 9월 17일 경구고, 9월 18일 오상고, 9월22일 현일고를 각각 방문해 열렸다.

독서치료 및 논술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내 마음속의 별을 그려줘라는 테마로 올해의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구절 발표 후 내가 하고 싶은 꿈 이야기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10월 24일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작가초청 강연을 비롯하여 작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올해의 책으로 구미시민 대상 독후감쓰기대회 수상자들의 시상식도 가진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8년차로 첫해는「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 2008년「연어」(안도현 작), 2009년「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 편지」(배유안 작) 이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전화 (☎ 480-466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