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4,500여명이 참여한 '승용차 없는 녹색출근 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세계 차 없는 날' 은 유럽교통주간에서 매년 9월22일을 지정하였고,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시민운동으로 시작 발전해 현재, 전 세계 2천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차 없는 날' 캠페인을 시작하여 2009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 시행되었다.
|  | | ⓒ CBN 뉴스 | |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출근 솔선수범하였으며, 1천 6백여명 전 공무원이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근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
또한, 30개 그린직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에서도 적극 동참하였으며, 본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는 등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하루 승용차 없이 출근한 것은 작은 실천이지만 전 시민이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구미로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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