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추석명절의 맞이하여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9월5일(금) 15:00~17:00까지 구미역 광장에서 시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생활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손은 우리가 하루에도 수십번을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서 다양한 사물을 만지거나 또는 타인과 접촉으로 인해 묻은 세균들이 직접(눈,코,입) 또는 간접(음식물) 등의 경로를 통해 노출되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개인위생이 잘 되지 않을 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고,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6세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 중에 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렛 및 스티커, 비누 등 홍보물 배포와 함께 특히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는 명절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