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1 오전 09:01: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구미시광평동'본가뒷고기식당'저소득가구에 외식상품권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광평동(동장 이관응) 『본가 뒷고기』(대표 박보미)에서는 8월 18일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외식 상품권 21장(63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박보미 대표는 지난 7월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하고 외식 상품권을 직접 만들어 50장(15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외식 상품권 21장을 이번에 재 기탁한 것으로 앞으로도 상품권이 회수되는 대로 기부할 계획이어서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귀한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하여 지역사회 내에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최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