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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산동,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준공

-재난시 최고 양질의 음용수 공급 가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8일
ⓒ CBN 뉴스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8월 14일 17시 지역기관단체장․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갱이 들소리 주차장 앞에서 지산동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시의원,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준공식을 축하하였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상수도 공급중단 발생시 최소한의 생활용수 및 음용수를 제공하고자 설치하는 국가재난대비 시설물로서, 지난 4월 착공하여 금년 7월 준공, 시운전을 거쳐 금일 주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든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반영하여, 지산의 명물인 발갱이들소리전수관 주차장 공간에 설치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수 동장은 예로부터 건강은 물에서 발원된다며, 우리동의 유일한 비상급수시설인 이물은 심도 100m에서 공급되는 최고 양질의 음용수로, 일 1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어, 이물을 음용하고 우리 동민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무병장수하여 행복하기를 기원드리며, 국가재난 시 상수도 공급중단으로 이제는 더 이상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 다행이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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