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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201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1일
ⓒ CBN 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11일 남유진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장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14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각 실․과․소별 전시대비 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각종 비상사태에 대한 부서별 대응 매뉴얼을 작성․검토하였다.

또한, 2013 을지연습 중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였다.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에서 명명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을 계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6. 25 전쟁과 같은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국가기관 및 주요 민간 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최근 북한의 방사포 발사 같은 안보 위협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국지도발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특히,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고 실질적인 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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