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7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시행 내용으로는>
▲ 버스·택시 운송질서 지도
- 불친절,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행위 등
▲ 여객터미널 및 정류장 운송질서 지도
- 정류장 청결, 질서유지, 불친절 등
▲ 삭도시설 점검
- 안전규정준수 및 정비관리 실태 등
▲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 교통신호기 전기설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 차선도색 상태 및 교통안전표지판 훼손여부
▲ 읍면동 시내버스승강장 점검
- 승강장 훼손여부 및 청결상태 점검 및 보고
- BIS전광판 부착된 광고전단지 제거 등이다.
|  | | ⓒ CBN 뉴스 | | 시는 특히, 특별교통대책 시행을 위해 교통관련 업체, 단체, 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교통행정과내에「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불편신고 접수, 주·정차 단속, 교통정보 이용안내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휴가철 교통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삭도시설, 교통안전시설물, 장비 동원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 등을 점검하고, 운수 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