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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양포동,새마을남·녀지도자 농산물 팔아주기운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양포동 (동장 장도익)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만기, 황보희)에서는 7월 21일 오후 2시 회원모두가 동참하여 도·농 상생을 위해 자매결연 농촌에서 양파, 옥수수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가격의 폭락으로 생산원가도 나오지 않는 다는 각종 언론보도가 있자,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 모두 자발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히며, 자매결연 단체인 장천면 양파농가에 직접 연락을 취해 직거래 형태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만기 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뿐 아니라 타 자생단체 및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장도익 양포동장은 “모든 것은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오늘 새마을회원들이 보여준 작은 관심이 농가에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양포동 새마을에서는 지난해에도 자매결연 농촌에서 쌀과 옥수수등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하였으며, 2014년 한해도 지속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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