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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고아읍,숙원사업'초원아파트 경로당'개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항곡리 초원아파트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을 개소하였다.

금번에 개소한 초원아파트 경로당은 초원아파트가 준공된 지 20여년 만에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정식 등록되어 운영비, 난방비, 특별연료비 등을 지원 받으며, 올 여름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초복을 맞이하여 개소를 하게 되었다.

항곡2리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심미자)에서는 이날 개소식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마련하여 초원아파트 경로당에 처음으로 입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셨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경로당 관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여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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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아파트 초대회장을 맡게 된 최상복 회장은 경로당 미등록으로 인하여 각종 보조금 등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적절한 시기에 경로당 등록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였으며 앞으로 회원들이 합심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경로당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아읍장(김회식)은 초원아파트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간 화합과 단합이 잘돼서 진정한 어울림의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로서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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