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광평동(동장 이관응) 구미광평교회(목사 박정옥)에서는 7월 11일 낮 12시 광평경로당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구미광평교회는 지난 5월 4일에 개소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찾아 그들을 돌봄에 뜻을 두고 오늘은 그 첫 걸음으로 광평경로당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 자리를 마련한 박정옥 목사는 “아직 신도가 적어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초복을 며칠 앞두고 시작된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좋은 음식을 많이 드시고 무더위 쉼터인 각 경로당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목사님과 신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