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료융합기술사업단,3D 프린팅 기술 산업 동향 세미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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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은 2조5천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가량 늘었으며, 특히,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에 대한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3월, 정부는 2020년까지 수출액 13조5천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3.8%을 달성해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처럼 의료기기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최근 들어 국내외적으로 3D 프린터가 각광 받는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단장 김상희)에서는 오는 7월 14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212호)에서 IT의료융합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산학연 의료기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기술 산업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3D 프린터 관련 전문가인 충북대학교 이인환 교수와 안동대학교 김호찬 교수가 각각 “ICT 융합 3D 프린팅 기술”과 “3D Printing Applications”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산업 분야 기술 동향 파악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미 IT의료산업체에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 김상희 단장은 “본 세미나는 3D 프린팅 기술산업 분야에 대한 활발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에서 개최하는 본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의료기기 산학연 관계자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담당자(054-464-9642)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