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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친환경 종합방역"으로 하절기 불청객 해충 박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친환경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금오산올레길, 동락공원, 지산수우, 녹지와 인접한 학교 및 야간돌봄이 유치원 등에 구문초(1,000포기)를 식재하였으며, 해충을 유인하는 유인트랩(1,500개)을 이계천, 금오산 올레길 등에 설치하고 해충 취약지역(송정․원평복개천, 정화조, 고인물, 녹지대)에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한 연막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 방역사업은 화학살충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및 인체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었으나, 허브의 일종인 구문초 식재와 해충을 유인하는 트랩설치, 성충이 되기 전 정화조․웅덩이 등에 유충구제, 경유대신 친환경 확산제를 이용한 복개천 연막 방역소독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방역사업이 되도록 노력 중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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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겨울 온난화현상과 가뭄으로 인해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기존 방역소독만으로는 모기 및 해충을 완벽하게 퇴치할 수 없기 때문에 10월 말까지 보건소와 각동 자율방역단과의 협력을 통하여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감염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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