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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광평동,새마을협의회 휴일도 반납한 농촌일손돕기

-막바지 감자수확에 구슬땀 흘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6월 21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정병도, 유정임) 회원, 동직원 등 30명은 영농철을 맞아 해평면 괴곡리 소재 노**씨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광평동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해평면 괴곡리 약 3,300㎡의 농지에 감자수확, 넝쿨, 비닐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구매하여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힘을 보태 1석2조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농가주 노**씨는 “해마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회원들과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하였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워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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