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산․학․연․관 협력체계 마련으로 기업지원 활성화 기대
-관내 4개대학 산학협력단장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19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기업지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최종원 부시장, 황종철 경제통상국장 및 관내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의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산학협력사업 추진현황(최근5년간 금오공대를 비롯한 관내외 6개 대학, 15여개 사업에 2,283억원(국비1,296 도비100 시비45 민자1,382)을 지원)과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산학연관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특히, 최종원 부시장은 기업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 및 인력 미스매치 현상 해소에 대학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2011~2016년, 309억)에 관내 3개대학이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 및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밀착 지원해 구미 기업의 안정적 성장발전을 위한 큰 구심점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산학협력사업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체의 참여율제고, 맞춤형인력양성실시, 교육만족도 평가에 의한 교육의 질 향상, 보유장비의 기업활용도 제고, 산학공동연구 및 기업애로기술지도 등으로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되도록 하고, 더 나아가 지역산업의 경쟁력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사업을 보다 더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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