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6월 18일(수) 10:00 관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구미공장 홍보관을 방문하여 사업장과 스마트 갤러리 등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의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3D영상관을 통해 휴대전화 생산설비를 간접 체험하고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휴대전화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휴대전화 전시공간에는 삼성전자의 첫 생산품부터 최근 출시된 제품까지 1,600여종의 각종 모델을 전시하고 있는데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역사를 관람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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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구미문화원옥성면분원장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기술력에 놀라움을 표출하며 세계 IT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이번 견학 기회를 마련해준 삼성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가 구미에 소재한 것에 자부심을 가지며 지역의 농특산물 등을 애용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협력 관계 유지 속에 지역발전의 상호 동반자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농촌사회의 상생 관계임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