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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장례식장 해원'어려운 이웃과 따뜻한동행'

-개장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470kg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야은로 소재 구미장례식장 해원(대표 이곤) 개장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7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월 18일(수) 15:00 선주원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곤 대표는 “개소식 날만 잠깐 쓰고 버리는 화환은 낭비가 많다고 생각하여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오늘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였으며, 성품은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이웃사랑의 손길을 실천해 준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증한 쌀은 저소득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세대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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