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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6.14(토)~6.15(일) 2일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민서비스 아카데미『청년멘토와 함께하는 비전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문화기획교육집단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심한기 대표의 꿈과 인문학/주체적인 삶에 대한 주제 특강과 청년멘토 4명과 학생이 함께하는 모둠활동이 있었으며, 사람 중심의 사회 관계망과 초상화 그리기, 짝꿍 알아가기, 서로에 대한 인터뷰, 프로필 채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고,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아서 자기인생을 기획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특히, 청년멘토와 참여한 학생들의 모둠활동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주도적 참여와 협업으로 자기 기획자로서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바람직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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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참여한 김○○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받는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직접 참여하고 느끼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내 자신이 꿈꾸는 진정한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이고, 진실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성세대의 다양한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공유하는 세대간 소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한 맞춤형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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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6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