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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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는 6월 11일(수) 오전 8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감자밭(해평 낙성리)을 찾아 감자 캐기 작업을 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감자밭 600여평에 감자캐기 작업을 하였으며, 자원봉사로 단련된 일손과 다부진 손놀림으로 자기집 일처럼 정성을 다해 수확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하늘도 도와 햇빛이 나지 않아 일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감자 수확작업을 하였으며, 작업 후에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감자를 즉석 구입함으로써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다.

김인배 회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서 적기영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6월 17일(선산 완전리) 2차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