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구미시(구미시장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에서는 ‘학교 밖’ 토요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접수 기간은 2014. 5. 16 ~ 5. 23까지 8일간이며, 신청자격은 구미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방과후 학교 밖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공공기관으로 5월중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총 3,000만원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특정지역․기관․단체의 이익 또는 정치․종교 목적을 위한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와 일회성 교육, 단순 여행성 사업 등은 공모에서 제외 된다.
‘가사토’ 사업은 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학교만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교육기부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구미시가 자체예산으로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토요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양질의 토요프로그램 발굴은 물론 건전한 토요문화 정착과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학교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교육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www.gumi.go.kr) 고시공고란 또는 전화(☎ 054-480-678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