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무을면,어버이 은혜에 감사"경로잔치"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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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5월11일까지 어르신의 삶에 존중을 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안곡1리를 비롯해 14개의 마을에서 경로행사가 열렸다.

어버이날을 전후 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음주․가무를 자제하고, 각 마을단체(새마을부녀회, 이장, 청년회 등)에서 간소하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마을주민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각 마을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준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