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건강한 숲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산림경영과)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며 42만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숲, 쾌적한 녹색 공간 조성에 산림행정 역량을 총 결집하고 있다.
구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과 가시권 산림에 조림,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 마련하였다.
2014년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도시로서 지역 특색과 산림소유자의 수요 충족을 위한 맞춤형 조림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이미 구미시는 남통동 산지에 주민들 의견에 따라 꽃이 피는 경관수종 위주로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민원을 적극 해소한바 있다.
|  | | ⓒ CBN 뉴스 | | 구미시는 최근 유행하는 웰빙․힐링 문화에 부응하여 산림 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하여 친환경 산림 인프라 구축 및 산림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복합체험단지, 산악레포츠공원, 산림에코센터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산림생태체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가족, 학교, 단체 등 방문객이 10만 명 이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태체험장인 산동참생태숲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명품화 시키고 늘어나는 산림체험 수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3대 산악레포츠(인공암벽, 산악MTB, 패러글라이딩)가 가능한 인프라도 구축하여 전국 산악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아름다운 임도 100선』중 하나로 선정된 해평 임도에서는 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를, 산악레포츠공원에서는 YesGumi 전국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삼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하여 산악레포츠 활성화 및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복합적인 산림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난 4. 1(화)에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옥성자연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숲이 교실, 자연이 선생님”이라는 슬로건 아래 계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최근 기후변화, 건조한 날씨, 위험성 등의 증가로 인한 각종 산림병해충 및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귀중한 인명과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장 감시역량 강화 및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근 우리 민족의 얼이 서려있는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예찰․방제단 중점 운영 및 책임담당제 시행, 적기 피해목제거, 항공방제,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으로 방제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현장 대응팀을 탄력적으로 구성․운영하여 산사태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비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차별화 된 산림경영으로 경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 최우수기관, 산림교육 우수기관 선정 등을 통하여 산림행정을 선도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하였다.
2014년에도 구미시는 산림행정 역량을 결집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개발하여 “살기좋은 녹색환경 도시 구미” 건설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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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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