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2014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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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구미시와 외식업구미시지부는 4월 8일부터 4일간 구미대학교 대강당 및 선산문화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나트륨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 외식경영컨설팅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매 교육마다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책임지겠다는 영업자들의 자율실천 의지를 담아 『나트륨 줄이기 및 남은음식 제로화 실천 결의대회』를 병행하였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1인가구와 맞벌이가구의 증가로 ‘집밥’을 대신할 다양한 외식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좋은 식재료 사용, 나트륨 줄이기 등에 동참하여 건강한 구미만들기에 일조해 주고, 더불어 이상 기온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도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