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1일 1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별로 구성된「제1기 명예감사관」8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이나 시민 불편사항,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정감사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CBN 뉴스
남유진 시장은 “명예감사관 위촉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건의와 각종 불합리한 행정처리․부정부패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