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명예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기자단의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사작성법’이라는 제목의 사례중심 교육과 함께 사진촬영기법의 기본교육을 실시해 기사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CBN 뉴스
시민명예기자들은 ‘우리고장 소식은 우리가 쓴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와 발전하는 우리고장 구미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 좀더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재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명예기자단을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민명예기자단은 2008년도에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째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과 시정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해 시청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특히 구미의 아름답고 희망찬 모습을 많이 발굴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시정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