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 개최
-세대를 잇는 사랑의 고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3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3월 29일 오전 10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과 학생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의 결연을 통해 매월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심부름, 외출 동행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는 2개교(현일고,도개고)에서 4개교(구미여고, 선산고)로 확대 되었고 올해는 5개교(금오여고 추가)가 참여해 사랑고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  | | ⓒ CBN 뉴스 | | 특히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전액 시비지원 사업으로 2010년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2013년도에는 성심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태선) 행복의 사랑고리봉사팀이 제12회 전국사회복지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봉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봉사자는 “이렇게 할머니․할아버지와의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한해 동안 봉사를 통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핵가족화로 사회가 점점 개인주의․이기주의가 되어 가는 현실에서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 사업 확대와 지원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구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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