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1 오전 09:01: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구미시"환경복지 실현"위한 그린시티 시범도시 선포

-환경부-경상북도 구미시-한국환경공단 간 자원순환 활동 상호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 대단위 산업단지의 환경 친화적 발전과 환경 복지 서비스를 위해 환경부와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활동에 대하여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도 남은 음식물 자원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 구미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과 남은 음식물 자원화 제품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거래장터인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를 통하여 구미시 축산농가에 양질의 음식물 자원화 제품(사료)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 CBN 뉴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전문기관과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하여 남은 음식물을 활용한 자원화 제품을 공급함으로서 시민 자원순환의식 고취와 축산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 실무협의회를 바탕으로 향후, 시 자체적으로 그린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전방위 자원순환 모델을 개발, 확대하여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구미시가 추진 예정인 그린시티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남은 음식물 자원화 제품 사용 장려 및 환경보전 노력 공동 전개
- 구미시 음식물 사료화 사업 순환자원거래소 유통지원
- 구미시 순환자원거래소 회원가입 및 재사용품 사용 운동
- 구미시 소재 폐기물업체(재활용업자 등) 순환자원거래소 활용
- 구미시 소재 제조․유통업체의 부산물 및 폐기물의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한 적정 처리
- 기타, 환경부와 환경공단과 자원 재활용‧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지속 추진 등이다.

ⓒ CBN 뉴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환경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단위 산업단지가 위치한 구미 시민의 자원절약 인식 전환과, 일반시민이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경상북도 구미시-한국환경공단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28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 구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