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생활불편 개선 현장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는 3월 21일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인 및 관련 단체,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생활불편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도개선 현장의 일선 지방공무원과 지역단체(업체, 취약계층 등)로부터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정부 3.0 핵심가치인 국민과의 소통․협업을 통해 정부 3.0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참석한 구미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여성단체 회원 등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관련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중앙부처 관계자와 열띤 토론을 통해 「고령인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지원」등 약 20여 건의 다양한 생활불편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엄상섭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간담회가 중앙행정 기관과 지자체, 그리고 국민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생활현장 속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 중 건의된 각종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것을 강조하였고,
이어, 안전행정부 공공서비스정책과 김동호 서기관은 “오늘 간담회는 활기차고 긍정의 도시인 구미의 저력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행정부는 거창한 제도 개선이 아니더라도 공무원의 적극적 법령 해석 등에 대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아나가는 등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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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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