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닭,오리고기 끓이고 익히면 안전”시식회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소장 구건회)에서는 최근 AI발생으로 인한 닭・오리고기의 소비부진 타개를 위해, 3월20일 오후 7시 금오산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및 구미시의사회, 구미시한의사회, 구미시치과의사회, 구미시약사회 등 4개 의・약단체와 함께 닭․오리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닭고기 요리 시식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시의사회장은 “AI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 정도면 사멸하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며 닭・오리고기의 안정성을 재차 강조하였고, 구미시한의사회장도 “닭・오리고기는 탄력 있는 피부유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며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  | | ⓒ CBN 뉴스 | | 보건소장은 참석자들에게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에 대하여 각 단체의 회원 및 시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닭․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이 일어나 사육농가 및 음식점들의 근심걱정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하여 조류독감(AI)으로 소비가 크게 줄어둔 양계농가 및 음식점들의 어려움을 전하며 “의・약단체 회원들이 먼저 나서 모임이나 가족단위 외식 시, 닭고기 및 오리고기를 이용해 농가 및 음식점들의 걱정을 덜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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