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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감천 하천둔치가 상큼한 유채꽃밭으로 변신

-선산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원두막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선산읍위원회(회장 장용익) 회원 20여명은 3월 20일(목), 선산읍 원리 일원 감천둔치에 위치한 유채꽃밭(4.5ha)에 원두막 2동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조성하게 될 강변꽃밭은 장기간 유휴지로 방치되어 무단경작, 영농자재 폐기 등 불량한 경관으로 방치되어 왔으나, 선산읍에서는 2013년부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관리하면서 선산의 새로운 명소인 유채꽃밭으로 탈바꿈하였다.

ⓒ CBN 뉴스
전년에 조성한 유채꽃밭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아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대단지 유채꽃밭으로 확대 조성중이며, 더 멋진 명소로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볏짚으로 엮은 추억의 원두막 2동을 설치하였다.

이 날 작업현장을 방문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무단경작과 쓰레기로 얼룩진 하천이 생명이 넘치는 아름다운 유채꽃밭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바란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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