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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광평동,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회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광평동(동장직무대리 이윤환)에서는 3. 17(월) 11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위한 조사반 구성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반은 광평동장(직무대리 이윤환)을 총괄반장으로 행복메신저, 통장, 복지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말까지 기초수급 중지・탈락된 가구, 질병・장애・장기실직 등으로 방임 위기에 처한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빈곤 계층 발굴을 위한 특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사 기간 중에는 행복메신저와 각 통장, 반장, 부녀회원 등 지역사회 내 각종 단체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이웃을 섬세히 살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발굴된 대상자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나 긴급 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신청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만약 공적지원 제도에 해당되지 못할 경우에는 민간 지원단체나 기관과 연계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광평동장(직무대리 이윤환)은 최근 잇따르는 자살사건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웃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특별조사를 계기로 우리 동에서는 단 한건이라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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