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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천면,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장천면(면장 백인엽)에서는 3. 14(금) 14:30 2층 회의실에서『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위한 조사단 구성 및『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단은 면장을 총괄단장으로 이장, 부녀회장, 행복메신저, 복지위원, 복지 공무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하여 기초수급 중지 가구 및 탈락된 가구, 질병 또는 장애 등으로 방임 위기에 처한 가구, 단전․단수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도움이 절실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에 대하여 3월말까지 특별 조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사 기간 중에는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취약대상 가구를 방문, 전화 등 이웃을 가족과 같이 살펴보고, 노인돌보미 등과 협력하여 복지위원, 행복메신저들은 위기 가구 등 방문, 상담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발 빠르게 대처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백인엽 장천면장은 이번 특별조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 소외계층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함께 보살펴 주고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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