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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귀는 눈보다 더 따뜻하고 밝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 장천면 어르신 안마서비스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장천면(면장 백인엽)에서는 2014. 3. 13(목), 3. 14(금) 양일간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건강프로그램인 안마서비스가 상장2리, 상림리 경로당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양성재)에서는 13, 14일에 걸쳐 장천의 두 경로당을 방문하여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침술, 지압 및 안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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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안마사 한 분은 “지난해에도 장천에서 어르신 안마서비스 사업에 참여했을 때 매우 보람되어 이번에도 참여하게 됐다.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인엽 장천면장은 “찾아온 시각장애인 분들께는 일자리 창출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는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이러한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안마사 모두가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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