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양포동,애국지사 장진홍 선생 추념행사 개최
-제95주년 3․1절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양포동(동장 장도익)에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오전 10시 동락공원 호국용사 기림터에 위치한 장진홍 의사 동상 앞에서 최종원 부시장을 비롯한 강동지역(인동, 진미, 양포동)유관기관․단체장,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유족소개, 장진홍 의사의 약력 및 업적소개, 헌화 및 참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  | | ⓒ CBN 뉴스 | | 매년 추념행사를 통해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펼치다 옥사한 향토독립운동가 장진홍 선행의 숭고한 뜻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민족주체 의식함양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애국지사 장진홍 선생 동상은 지난해 7월 옥계동 소재 소공원에서 동락공원 호국용사 기림터로 이전 되었으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그동안 양포동에서 주관하던 추념행사는 내년부터 인사모(인동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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