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는 2014. 2. 28(금)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발전에 관한 연구와 주요현안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과 정책수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4년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되는 제8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20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선출, 그리고 2014년 정책연구를 위한 운영방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 구성되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은 분야별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시의원, 대학교수, 연구원, 사회단체 임원 등 20명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2년 임기로 기획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산업경제분과 4개 분과로 나뉘어 연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 | | ⓒ CBN 뉴스 | |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는 2001년 처음 구성된 이래 7기까지 운영해 오면서, 정책과제 137건을 수임하여 연구하고 17집의 연구집을 발간하였으며, 연구과제의 시정반영은 119건으로 87%에 달한다.
연구과제를 시정에 접목한 주요사례를 보면,
∙ 2010년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및 육성방안』은 구미시가 품질인증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 2011년 『구미시 종합 장사시설 설치방안』은 현재 옥성면 농소리 일원에 2015년 완공 계획으로 시립화장시설 건립 추진 중에 있고
∙ 2012년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도시 조성』은 원평동 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토록 하였으며
∙ 2013년 『안전도시 구미를 위한 재난관리시스템 강화 방안』연구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사고안전대응 시스템을구축하게 하는 등 이와 같이 위원회의 활동상은 구미시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날 정기총회에 함께 한 남유진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가진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구미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42만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구미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정책연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입력 : 2014년 02월 28일
